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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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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달 27일, 소남새뜰마을 늘품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 「온(溫)마을행복드림(Dream) Welcome to 가족영화제」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가족영화제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치고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영화제 참여를 희망한 21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삶과 죽음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인만큼 희노애락이 모두 담긴 것 같았고 영화보는 내내 몸이 좋지 않은 부모님이 생각나 먹먹했다.” 라고 영화 감상평을 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소남새뜰마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바깥도서관에서 놀자!」 3년 차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활동으로 상반기부터 진행 중인 이웃품앗이 활동, 책모임 활동, 자서전 책쓰기 활동, 취미예술문화활동과 함께 책거리, 자서전 출판기념회, 주민워크숍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