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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업무보고를 앞둔 13일 아침 현장활동을 펼치며 웅상지역 민원현장을 방문, 피해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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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공식 업무보고를 앞둔 13일 아침 현장활동을 펼치며 지역현황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웅상지역 주요 사업장 및 민원집중제기 현장 5곳을 방문해 현황파악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나동연 당선인, 정장원 인수위원장 및 인수위원,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주남동 와지공단 공장 옹벽 복구 현장 △웅상문예원·용당역사 복원(공원화) △동부행정타운 조성 사업 △웰스테이 민간임대아파트 민원현장 △웅상 대승1차아파트 집단민원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나동연 당선인은 “지난 5·6기 시장 재임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시정철학은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것”이라며 “현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풀어갈 수 있는 공론의 장인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소통하며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절감한 부분이 웅상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은 여전하다는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과거 시장 재임시절 강조했던 ‘퍼스트 웅상’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