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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정복지센터

소주동, 노인일자리 안전 및 소양교육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6.08 20:17 수정 2022.06.08 08:17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0명을 대상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정유경 동장)는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노인치매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상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인 교통사고, 골절사고 등에 대한 예방수칙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의 특성과 치매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운동 프로그램 등 노년기 치매 증세에 대한 자가 진단 방법 강의와 함께 유쾌한 노년 생활을 위한 생활지침도 함께 진행했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 덕분에 관내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아울러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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