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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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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첫날부터 능숙하게’ 양산시장직인수위원회’라는 명칭으로 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비즈니스센터 3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현판 제막,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와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수위원장에 정장원, 부위원장에 한정우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현황 파악, 시정 방향와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수위 출범에 따라 양산시는 업무 지원을 위해 지원인력 파견과 운영 예산 등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당선인이 시정 기본현황,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닷새간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 및 목표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