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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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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직원들과 60세 이상 지역노인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단장 박금수)과 함께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50가구에게 봉사단원이 직접 담근‘여름 물 김치’2kg 50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김** 노인은“코로나로 외출도 어렵고, 홀몸이라 반찬 만들어 먹기도 힘든 상황에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명진 관장은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나아가 소외감 및 고독감을 도모하기 위해 계절 밑반찬인 여름 물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 등을 대상으로‘사랑의 김치나누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