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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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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31일 중부동 이마트 앞에서 양산시아동위원협의회,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아동위원협의회 주관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경남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란 슬로건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 생명존중서약서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양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이백우 회장은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의 문화조성을 위해 아동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자살에 대한 인식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