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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문화재 그리기대회_작품심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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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제9회 우리문화재 그리기 한마당대회’를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우리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문화재 사랑을 통해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창의적 관심을 담아내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명을 선발하여 박물관에 전시중인 문화재를 감상한 후 집에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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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문화재 그리기대회_고학년 으뜸상 차하은(서남초6)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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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저학년은‘문화재를 활용한 상상화’, 고학년은 ‘문화재를 묘사한 묘사화’로 작품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3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격인 영예의 으뜸상 고학년 부분은 〈상감청자 병과 대접〉을 그린 차하은(서남초 6)학생이 선정됐으며, 저학년 부분은 〈어느 작품이 진짜 문화재 도자기 일까요?〉를 그린 박다윤(가양초 2)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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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문화재 그리기대회_저학년 으뜸상 박다윤(가양초2)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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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작품의 표현력과 완성도가 높고, 문화재의 특징을 잘 표현한 작품들이 많다. 특히 유물을 보는 시각이 창의적이고 색감과 구도 등의 표현력이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며 높은 작품 수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하여 상장은 개별전수하며, 내달 1일부터 어린이박물관(2층) 입구 회랑에서 전시를 통해 올해 말까지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