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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서창동체육회, 성용근 지지 선언 등...이장호와 오징어 게임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5.27 14:34 수정 2022.05.28 14:34

서창동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성용근 후보 위해 회원 모두 당선기원

↑↑ 26일 가진 이 지지선언에는 서창동체육회원들과 역대 회장들, 체육회 후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용근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서창동체육회(회장 김보겸)가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원 양산 바 선거구(서창/소주)의 2-가 성용근 후보를 돕기 위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26일 가진 이 지지선언에는 서창동체육회원들과 역대 회장들, 체육회 후원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현재 서창동체육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성용근 후보는 그동안 지역민들의 건강한 체력과 정신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활동해 왔다.

또한 성 후보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으로 ‘나눔천사'라는 호칭까지 들을 정도로 참 봉사인로 알려져 있다.

이날 서창동체육회는 앞으로 성용근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으로 다짐했다.
김보겸 서창동체육회 회장은 "성용근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그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지역체육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성 후보가 의정활동을 통해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과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성용근 후보는 "서창동체육회의 이번 지지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당선으로 이 은혜를 갚겠다"며
"선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전력투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기호 2-가를 받은 성용근 후보는 서창동에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고 기호 2-나를 받은 이장호 후보는 소주동에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양산시의원 바선거구에 기호1번의 강태영 후보와 3명 중 2명을 뽑는 싸움에 강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고정표를 예상하면 결국 성용근과 이장호 후보의 예상치 못한 치열한 결전을 하고 있다. 두 후보가 오징어 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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