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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디자인씽킹 활용 융합테크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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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 경남 양산 갑구)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양산, 첨단미래도시 대토론회 (부제: 일류 스마트시티를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디총‘), (사)벤처기업협회와 공동주최하고 양산상공회의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윤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스마트시티에 디자인이 어떻게 대응하고 그 의미를 찾아갈 수 있을지 모색하여, 양산이 일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디자인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윤 의원은 ㈜인텔, 딜로이트와 함께 양산청소년회관에서 융합테크디자인 프로세스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디자인에 대한 융합 마인드 고취 및 관련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디자인 씽킹 활용 융합테크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본 토론회에서 지역 데이터 발굴 및 수집과 활용에 기반한 지역 현장의 문제해결 및 디자인·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양산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다’ 주제로 권승열 영산대학교 스마트공과대학 교수와 장인성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진로취업센터 센터장이 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나건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태형 디총 부회장, 류재준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이지윤 로커스 前부사장, 안치성 어반에이핏 대표가 ‘디지털패권시대, 스마트시티 양산을 디지인하다’ 주제로 지정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윤 의원은 “도시에 ICT 빅데이터 신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양산에 구현하겠다”며 “양산을 다양한 혁신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라와 결합하여 도시 플랫폼의 표준으로 만들어 부울경 핵심 거점 도시이자, IT 선도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