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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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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지난 3일 7시 52분경 양산시 물금읍 소재 아파트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 가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 거주자는 취침 중 타는 냄새 및 주방 냄비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 후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 화재로 냄비 및 주방 후드 등 일부 그을음 피해가 발생하였다.
박정미 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라며 “평소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초기에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