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5.06 18:49 수정 2022.05.06 06:49

지난 4일 오전 1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열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4일 오후 2시 (가칭)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에 자문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이정곤 양산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예술분과, 건축분과, 전시분과로 3개분과 12명으로 구성했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김일권 양산시장이 참석하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와 청취 및 의견 개진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위한 사전 절차로 예술, 건축, 전시 분야의 전문가 의견수렴으로 미술관 건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기본계획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이 날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위원들은 양산만의 지역 특색이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미술관의 정체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정곤 양산시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며 추후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건립과정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