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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판조 예비후보가 2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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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산시의원 김판조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동부양산인 웅상지역 발전을 위한 기자회견 및 공약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덕계동 두산위브 대단지 아파트의 ‘트리마제’가 입주하게 되면서 그들이 웅상대로와 덕계시가지로 나오려면 현재 넓은 단지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 다녀야 된다”며
“웅상대로의 콜핑매장 옆에서 콜핑공장을 지나 두산위브로 가는 계획도로가 있었으나 지난 양산시가 아무런 생각 없이 2020년 7월 1일 일몰제(계획도로가 20년간 실행되지 않은 상태를 없애는 제도)를 적용해 없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시가 일몰을 하지 않고 5년간 사업유예로 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트리마제 1400여세대가 들어서면 머잖아 웅상대로에서 직선도로로 곧바로 오가는, 그 황금 같은 계획도로를 없앴다. 그것이 얼마나 유효한 계획도로였는지를 뼈저리게 느낄 때가 올 것이다”며 “내가 이번에 당선되면 꼭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물론 지금 사업을 시작한다면 당초보다 보상이 그때보다 더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다시 계획도로를 세우는 방안 등 편리한 방법을 찾겠다”며
“또 이곳은 일부가 하천부지가 있기 때문에 경남도의원 하고 협업해서 그들이 입주 후 덕계사거리 방향을 나오기 위해 평생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밝고 환한 도시로 리모델링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김 예비후보는 공약1 감성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평산교, 회야강교 빛조명 설치와 회야강 산책로 감성조명 설치, 공약2 어린이 복합 커뮤니티 센터 유치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문화센터 운영 ▶어린이 장난감 대여점 운영 ▶어린이 4차 산업 공간운영 등 1차로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