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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김일권 시장 `확정`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5.03 08:25 수정 2022.05.06 08:25

권리당원 투표와 유권자 안심번호 ARS 경선결과 발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와 대결

↑↑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김일권 현 시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에 김일권 현 시장이 확정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2일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와 유권자 안심번호 ARS 경선 투표결과를 통해 김일권 47.46%, 박종서 32.09%, 박재우 20.45%를 각각 득표해 김일권 예비후보가 양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나동연 전 시장과 현 김일권 시장이 양산시장 타이틀을 놓고 2차전 대결을 치루게 됐다.

민주당은 결과에 이의가 있는 후보는 공고한 때인 2일부터 48시간 이내에 중앙당에 이의신청할 것을 밝혔다.

민주당의 이번 양산시장 후보경선은 경남도당의 '특정후보 살리기 시간끌기 특혜시비'가 일기도 했었는데 경선후보 접수 마지막 날의 시간 몇초 남겨두고 하루 더 연장하면서 그 때까지 접수하지 않았던 김일권 예비후보가 그 뒤에 접수해 경선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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