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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상태, ˝어디 내가 한번 해볼테요˝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4.29 15:56 수정 2022.04.29 15:56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 출신 서상태 시의원 예비후보
태원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집단시위 현장 방문,
"검증된 실무 경력 바탕..현장 민원해결사로 나서겠다"

↑↑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양산시의원(덕계,평산) 예비후보가 평산동 태원아파트 집회 현장을 방문해 검증된 실무 경력 바탕으로 현장 민원해결사로 나서고 있다.(사진 중간)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양산시의원(덕계,평산) 예비후보가 인근 아파트 건립에 따른 일조권·조망권 침해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평산동 태원아파트 집회 현장을 방문해 검증된 실무 경력 바탕으로 현장 민원해결사로 나섰다.

28일 서 예비후보는 태원아파트 아파트 시위 현장을 찾아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입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입주민들의 의견 전달과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상태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신규 아파트로 인해 입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에 대한 권리를 무시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김두관 국회의원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전달받은 입주민들의 의견을 건설사와 최대한 협의, 요구하는 사항이 잘 진행되어 주민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태원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아파트 맞은편에 준공 예정인 최고 고층 아파트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를 우려하며, 강력한 반발과 함께 집단시위로 항의 농성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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