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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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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6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양산시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151명의 준비위원으로 구성돼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이끌어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상황 보고, 준비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함께 ‘제61회 경남도민체전 파이팅! 성공개최 파이팅! 양산 파이팅!’의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 개최가 양산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중요한 행사임을 인식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6년 만에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경남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2,0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황승환 교육체육과장은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경남 18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을 비롯한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