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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족한마당’ 서창운동장에서 열린다

최영재 기자 입력 2022.04.28 16:37 수정 2022.04.28 16:37

코로나19로 멈춘 행사 "코로나 이제 신경 안쓴다 마음껏 뛰어 놀자!"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 지난 2019년 제12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서창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코로나19로 멈춘 어린이날 행사가 올해 제정 100주년을 맞아 웅상지역에서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창운동장에서 제13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웅상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저글링 공연, 마술공연 및 지역공연팀의 공연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양산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 골든벨을 개최하여 어린이에게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공예체험부스, 과학·수학 체험부스, 꾸미기 체험부스, 익사이팅존, 놀이문화존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웅상청년회의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에 따른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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