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웅상 평산,덕계에 시의원 자리 갖고 온 성동은

최철근 기자 입력 2022.04.28 14:55 수정 2022.04.28 14:55

양산시의원 바선거구(평산, 덕계)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변경
성동은 측, 기초의원 배석을 한자리 찾아온 1등 공신역할 한 것

↑↑ 지난 27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경상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6·1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두고 여야가 극렬한 대립을 빚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의회 의원 의석수 중 웅상의 평산,덕계에는 한자리가 더 늘어 났다. 이로써 마선거구(서창 소주)2명, 바선거구(평산, 덕계)에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변경됐다. 총 웅상의 시의원 수가 5명이 됐다.

지난 27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경상남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놓은 6·1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두고 여야가 극렬한 대립을 빚고 있었다.

늦은 저녁 10시경 극적으로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며, 다가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산시는 물금지역의 나선거구는 기존 의원정수 2명에서 3명으로 변경되었고, 평산, 덕계지역의 사 선거구 또한 기존 2명의 의원정수에서 3명의 의원정수로 변경되었다.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계획되어있는 본회의 소집 일정에 앞서 국민의힘 일부의원들은 선거구 획정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을 막아서는 등 소란이 있었고, 국민의힘 양산시의원들 또한 항의방문을 하여, 이를 막아서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성동은 도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반대토론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 웅상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덕계,평산지역의 기초의원 배석을 한자리 찾아오는데 주 역할을 했다.

성동은 측 관계자는 웅상지역을 대표하는 성동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원내 의총에서 심도있게 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여야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며, 본회의장에서는 반대토론에도 불구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 웅상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덕계,평산지역의 기초의원 배석을 한자리 찾아온 1등 공신역할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당초 원안이 있었지만, 원안대로 진행되었을 경우 기초의원수가 양산갑 10인, 양산을 7인으로 인구수 대비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을 이날 찬반토론을 통해 주장하였고, 얼마전 선거구 획정으로 광역의원의 배석수가 늘어난 웅상에도 당연히 기초의원의 배석수를 1인 늘리는 것이 당연하다 판단하고 주장하며 원활한 협상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