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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하동식 칼럼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라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22.04.26 16:42 수정 2022.04.26 04:42

하동식 원장
변화혁신 아카데미

ⓒ 웅상뉴스(웅상신문)
21세기의 시장 환경은 그 어느 시기보다 예측이 불가능하며 급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극대화되기에 설령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도 비약적 양상을 띠는 기술과 시장의 중추를 공략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에게 위기의 탈출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렇듯 변화와 혁신은 기업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절차이다.

혁신은 발전과 성공을 꿈꾸는 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기업의 활력소이며, 왕성한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과거의 관습이나 제도, 규범에 갇혀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퇴보를 면치 못할 것이다. 기업이든 국가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창의성과 탁월한 발상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아이디어는 지능이나 재능 등 타고난 역량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인 사고방식과 얼마나 열정적으로 혁신을 도입하려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경쟁사를 능가하는 혁신 능력은 스스로의 결점이나 약점을 담백하게 인정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졌을 때 혁신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나 국가의 최고 리더는 무엇보다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며 기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낡은 제도를 개선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혁신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면밀한 연구를 거쳤다는 전제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기업의 비전은 혁신 정신의 수준과 깊은 관련을 가진다. 혁신을 관리하지 않으면 기회를 포착할 수도 없다. 시대는 저마다 다른 내용으로 변화를 요구하며, 기업은 이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경쟁력이란 결코 정적인 상태의 개념이 아닌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변화하는 단기 수단이므로 기업은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고 실체화하는 작업을 한순간이라도 중단해서는 안 된다. 기업의 생명력은 때마다 변화하는 다양한 도구들에 의해 유지된다. 경쟁력을 새롭게 가꾸는 일만이 기업의 가치를 재창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다.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기업의 가치를 계속적으로 갱신하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혁신을 위한 도전이나 모험을 하더라도 실패의 고통이 뒤따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결과를 우려해 아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금세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성공의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면 주저하지 말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이 직원이든, 경쟁사이든, 고객이든 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킬 만한 요소가 보인다면 시도하는 것이다. 결국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만이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반드시 시장 원리에 부합하는 변화이어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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