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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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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현재 기준 지역주민 약 25만명 이상 접종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예방접종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은 10월 3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 27만명 ▷완료 25만명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78.1% ▷접종완료 73% 달성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시는 더욱 접종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여 연내 지역주민 80%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집단면역 형성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에는 미접종자 3만여명에 대한 접종 기회를 추가 제공하고,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신규접종 및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booster shot)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추가접종은 접종완료 후 2~6개월 경과한 ▷면역저하자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종사자 ▷60세이상 고령층과 그 외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경남최초로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상반응전담팀(☎055-392-8700)을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미접종자 성인,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에게 백신의 안전성, 이상반응 대처 등 전문적 의료상담을 실시하여 안전한 접종을 돕고 있다.
이상반응전문팀의 주요 상담 내용은 이상반응 시 신고증상에 따른 중증도 파악, 증상 대처안내, 의료기관 안내, 피해보상절차 안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를 마련하여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 등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접종완료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