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해 포스트 그림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이달 2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추어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매씩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한다.
기장군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상 배부해 지금까지 5차에 걸쳐 772만매의 마스크를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이 6차 지급이다.
이번 6차 마스크 지급은 오는 11월 2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매씩 총 890만매(성인용 796만매, 아동용 94만매)의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6차 지급이 완료되면 지금까지 기장군이 지급한 마스크 수량은 총 1,662만매에 이를 전망이다.
기장군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읍·면 마을 이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협조를 얻어 기장읍을 시작으로 마을별 순차적으로 세대별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마스크 착용이다. 위드 코로나에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이 소멸될 때까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은 내년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해 코로나19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