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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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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28일 주진동에 위치한 3D과학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과 시설 등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3D과학체험관은 연면적 4,31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구)웅상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2013년 8월 개관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최신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 체험 전문과학관으로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3D과학체험관 전체를 꼼꼼하게 둘러보면서 이용자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등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개선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또 당일 창의체험 교실에서 3D펜 수업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도 함께하는 시간도 가져 뜻깊은 현장행정이 되었다.
한편 양산시 3D과학체험관은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지역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3억을 확보, 총 6억의 사업비로 콘텐츠 개선 및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초에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다양한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체험관은 콘텐츠 개선 공사로 운영방식이 12월까지 기존 해설사 투어에서 자유 관람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 3d.yangsan.go.kr/)으로 사전 예약 후 체험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