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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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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소비자피해예방’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소비가 줄고 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 거래가 늘면서 정보가 취약한 노인 대상 소비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물품구매시 주의사항과 피해구제 방법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불법다단계 피해를 막기 위해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진행하며 그동안 당연시 해왔던 생활속 남녀차별적 말들을 살펴보고 나아가 진정한 평등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을 위한 차별없는 세상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교육을 펼쳐 노인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