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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4개동 새마을부녀회, 생명의 강으로 가는 EM 흙공 던지기

최영재 기자 입력 2021.10.29 06:47 수정 2021.10.29 06:47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하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 웅상뉴스(웅상신문)
웅상 4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8일 오전 10시 회야천 횡단 자전거교 아래에서 생명의 샛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EM 흙공 던지기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정순남)과 웅상 4개 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회원, 그리고 4개 동 동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9월 새마을회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참여로 만들어 20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EM 흙공은 EM 미생물을 황토에 버무려 20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EM흙공에서 생성된 유산균, 효모, 광합성세균 등의 미생물이 토양이나 하천에 흡수되면 땅의 힘이 강해지고 수질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순남 양산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야강이 생명의 강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생명의 샛강 살리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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