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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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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일권)는 지난 27일 ‘2021 우리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장인 삼성동 주공아파트 버스승강장 및 소주동 천성리버아파트 버스승강장에서 ‘리셋! 우리동네 버스정류장’사업을 진행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및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주관,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공간인 버스정류장의 변화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유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 기술본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버스정류장 도색 및 의자교체 등 리폼하고 우산과 도서를 포장하여 버스정류장 내 북코너, 우산코너, 알림판 등 공유공간을 마련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은 잠시 머무는 작은 공간이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유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 내 기관 및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증진과 자원봉사 참여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