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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 ‘이삼부 캠페인’ 릴레이 동참

김경희 기자 입력 2021.08.12 10:01 수정 2021.08.12 10:01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지목받아... 엑스포 유치에 교육계도 동참 밝혀

학교법인 성심학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지난 11일 동참했다.
 
학교법인 성심학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노찬용 이사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지난 11일 동참해 눈길을 끈다. 이 캠페인의 명칭인 ‘이삼부’는 ‘2030 엑스포는 부산에서’의 줄임말이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열기를 확산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달 1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유치기원 인증샷을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찬용 이사장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명을 받았다. 현재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을 맡아 우리나라 사학 발전에 힘쓰고 있는 노 이사장은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노력에 적극 공감하며 캠페인 동참 요청에 화답했다.
 
노 이사장은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우리나라와 부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등교육 분야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적극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부산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해온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과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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