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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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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5월 31일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를 시민 건강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금연·구강보건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보건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내용으로는 ▲지난 6월7일(월)부터 9일(수)까지 보건소 1층 행사장에서 금연·구강보건 관련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 올바른 양치법 등의 내용을 담은 전시회 개최,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상 상영, 전문가와 1대1 개인 상담, 금연·구강보건 다짐 및 응원 문구 작성 등을 운영 ▲ 5월말 부터 현재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1,600명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구강 뮤지컬 인형극 ▲ 관내 초등학교, 고등학교 1,000여명에게는 비대면 금연·구강 교육 ▲ 흡연예방학교 자체 예방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스스로 금연 선택과 올바른 구강관리 등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취약한 힘든 시기이지만, 지난 시민건강 주간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금연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앞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