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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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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산시세감면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상생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722건, 1억5천만원), 개인사업자·중소법인에 대한 주민세 감면(18천건, 5억원) 추진, 사송택지 연부취득 취득세 방문신고 간소화 추진,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진 기업·개인에게 납세자 중심의 맞춤 행정 지원 서비스인 “나·맞·세”(나의 맞춤형 세무상담) 운영, 카카오톡채널 도입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