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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정/알림

양산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3.11 04:53 수정 2021.03.11 04:53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양산시는 고령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로 양산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65세이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을 하였으며 올해는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2019.6.7.이후 기 반납자)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치식 교통과장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가족과 이웃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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