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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종합복지허브타운 이용자 중심 복지시설로 거듭난다

최영재 기자 입력 2021.03.09 04:23 수정 2021.03.09 04:23

지난 3일 기본설계 완료보고회 개최, 2021년 10월 설계용역 완료예정

↑↑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 전경사진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3일 지역주민들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복지허브타운 건립의 기본설계완료 보고회 개최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총공사비는 약48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9,546㎡에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며, 2022년 3월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에 준공 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 된 복합화 복지시설로써,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중심의 층별․실별 구성을 완료했다.

같은 부지 내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종합복지허브타운은 각4층에서 내부연결통로를 설치하였으며, 뒤쪽 디자인공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와는 종합복지허브타운 2층 외부에서 연결다리를 설치하여, 3개의 건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통합 활용 될 수 있도록 설계 반영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종합복지허브타운건’립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에게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회통합기능 역할의 건축물을 조성하여‘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도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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