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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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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제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비대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 5천여 명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여성들의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보장 등의 권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 현장 인터뷰, 기관·단체장 등의 챌린지, 여성단체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제작하였으며, 이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와 전자홍보게시판(시청 본관입구·민원실, 물금읍, 종합운동장, 웅상출장소) 등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3월 8일에는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남부시장, 젊음의 거리,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류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우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비록 비대면으로 추진되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