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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참배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1.03.02 23:23 수정 2021.03.02 23:23

코로나19 방역 수칙 엄수하여 경건하게 진행

↑↑ 지난 1일 제102주년 3·1절 행사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양산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울산보훈지청,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양산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울산보훈지청,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수칙 준수 속에서 독립유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내용에 소홀함이 없이 최대한 예우를 갖추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던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지만,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우려속에서도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차원에서 이번 참배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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