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지역에서 최초로 코로나19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손요양병원 만65세 미만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백신(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종사자 대부분이 백신접종에 동의하고,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손덕현 병원장이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 했다.
이손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교육과 모의훈련을 진행해 왔고, 오는 3월 3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덕현 병원장은 “이번 백신접종으로 저 멀리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노력해준 직원들이 이번 백신을 통해 병원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