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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최철근 기자 입력 2019.01.10 00:03 수정 2019.01.10 00:03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 마케팅 실시

양산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한다.

인센티브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내국인 20인이상, 외국인 10인이상을 유치해 관광지나 농촌문화체험 1개소 및 식당 1곳을 이용할 경우 내국인 1인당 5천원, 외국인의 경우 1인 1만원을 지원하며,

숙박의 경우 내국인은 1박 1만원, 2박이상 2만원을, 외국인의 경우 1박 2만원, 2박이상 2만5천원을 지원하며, 농촌문화체험 1~2개소, 식당 2~3식 이용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수학여행단과 기차여행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도 하고 있어 체류형 관광객 증가 및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일 7일전에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여행 후 10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관광도시에 걸맞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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