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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133명 근로자 정규직으로 새출발

최철근 기자 입력 2018.12.31 10:27 수정 2018.12.31 10:27

2019년 신규 공무직 채용자 오리엔테이션 가져

양산시는 지난 26일 2019년도 신규 공무직 채용자 133명에 대하여 직무수행 및 기본 소양교육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들은 최근 기간제,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07명 및 공개모집을 통한 신규 채용자 26명이며, 특히 신규 채용자 가운데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장애인 8명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 11월 30일 용역근로자의 정규직전환에 최종 합의하면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이후에도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을 채용하기로 했다.

신규 공무직을 맞이한 김일권 양산시장은“공무직으로 양산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공무직으로서의 책임감,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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