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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19년 여성청소년 건강지원(위생용품 지원)사업을 내년 1월 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건강지원 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올해까지는 현물을 지원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바우처 방식을 도입하여 지원한다.

내년부터 도입되는 바우처 방식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신청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온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물 지원시에 있었던 정서적 불편함 또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지원대상자 중 만11세~만18세(2019기준/ 2001.01.01.~ 2008.12.31. 출생자) 연령의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접수는 2019년 1월2일부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복지로 인터넷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어플(복지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행복교육과(☎055-392-25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