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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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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양산시가 경상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고 밝혔다.
양산시 지역안전지수는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자연재해․범죄․생활안전 분야 2등급, 화재․자살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도내 18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특히, 양산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2년 연속 3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상향되었으며, 반면 자살 분야는 작년보다 한 단계 낮은 3등급을 받았다. 다른 분야는 작년 대비 모두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7개 분야에 대해서 각각 1~5등급으로 나누어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더 안전하다고 평가되며,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하여 나타낸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는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더욱 관심을 가지며 시민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