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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최강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13.06.13 09:27 수정 2013.06.13 09:27

-오는 6월 22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솔직당당한 이야기를 만날 수있어-

ⓒ 웅상뉴스
2003년 드라마로 제작되어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옥탑방 고양이’. 그 원작 소설을 연극으로 만난다.

서울의 한 옥탑방에서 어느 남녀의 뜻하지 않는 동거가 이루어진다. 집주인의 이중계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우스메이트가 된 서울남자와 경상도 여자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펼쳐진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2010년 개막을 시작으로, 최단기간 대학로 타 오픈런 연극들보다 높은 흥행성을 보이며, 창작연극사상 최단기간에 재관람 관객 1만 명 돌파와 최단기간 2,000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 2010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인터파크 공연랭킹 1위, 플레이 DB 연극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하였다.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동거’라는 주제 안에 88만원 세대의 아픔과 상처, 꿈에 대한 도전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녹여낸 ‘옥탑방 고양이’.

공연예매는 내달 3일부터 방문, 인터넷(www.yangsanart.net), 전화(055)379-8550~8)로 할 수 있다. S석은 2만원, A석은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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