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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웅상의 배드민턴 신화림 금메달

김경희 기자 입력 2013.05.30 10:30 수정 2013.05.30 10:30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백동초등학교 신화림 금메달, 임현민 동메달

ⓒ 웅상뉴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 여초 웅상지역의 백동초등학교 신화림 선수 금메달과 남초 백동초등학교 임현민 선수 동메달을 땄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종목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리 양산의 어린 학생들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드민턴 종목 여초 웅상지역의 백동초등학교 신화림 선수 금메달과 남초 백동초등학교 임현민 선수 동메달 그리고 육상 종목 남초 북정초등학교 이현우 선수, 여초 삽량초등학교 석예진 선수 와 남중 레슬링 종목 양산중앙중학교 전익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달구벌에 학교와 본청의 위상을 더 높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화림 선수는 성인 못지않은 기량과 강한 승부욕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백동초등학교 김기흥 교장은 “신화림 선수가 평소 성실하고 도전정신이 강한 소유자라 금메달이 가능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영권 교육장은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고 한 층 도약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며“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더욱 매진하여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로 자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선수 육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신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와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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