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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삽량문화축전, “유망축제”로 선정

최정의 기자 입력 2013.01.18 18:28 수정 2013.01.20 06:28

경상남도 시군대표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유망축제로 최종 선정

ⓒ 웅상뉴스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 15일에 개최된 2013년 경상남도 시군대표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유망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양산시에 따르면 경남도는 지역 특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7명의 선정위원회 위원이 18개 축제(시군별 1건)를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시부 대표축제에 진주시 개천예술제, 우수축제에 창원시 진해군항제, 유망축제에 양산삽량문화축전과 거제섬꽃축제가 선정됐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삽량주와 박제상 테마의 프로그램 신설로 양산의 브랜드 강화와 비전을 제시하였고, 축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삼장수 기상춤’은 4,000여명의 시민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어 양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양산삽량문화축전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에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평가 했다.

2013양산삽량문화축전은 경상남도 시군대표 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됨으로써 도비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축전 관계자는 “2013양산삽량문화축전이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개발과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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