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

덕계 경동임대아파트 3순위 청약마감 47%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21 09:08 수정 2012.09.21 09:08

-총 세대수의 47%가 청약 신청을 마감 나머지는 오는 27일까지-

덕계 경동임대아파트 청약 미달

주변 임대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됐던 ‘양산ㆍ덕계 경동 스마트롬’이 지난 13일 3순위까지 낮은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미달을 빚었다.

20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청약을 접수한 59㎡A형은 292가구 가운데 184가구가 미달했고, 59㎡B형은 113가구 가운데 64가구가 미달했다. 또 83㎡는 58가구 가운데 11가구가 미달했다.

하지만 총 세대수의 47%가 청약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나머지는 오는 27일 선착순 신청자 200여명이 대기 중에 있다고 아파트 가격하락과 불경기로 인해 저조한 타 아파트 분양업체에 비해 청약이 순조로운 편이다고 경동산업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내년 12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배후지에 6만 2천평의 덕계지구조합부지가 100%조성돼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설 계획이며 평산동 예정부지에 들러 서려고 했던 이마트가 이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돼 있다고 덕계지구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이 아파트 주변 지역이 신흥 개발지역으로 웅상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전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