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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먹거리장터 열려

김경희 기자 입력 2012.09.18 16:56 수정 2012.09.18 04:56

-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의 낭만과 화합의 장을 주민들에게 선사 -

ⓒ 웅상뉴스
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무철)는 지난 14일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평산동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먹거리 장터』를 평산음악공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선우2차앞에서부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로 가을밤의 낭만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7시부터 핫티스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쉬즈의 전자현악 연주, 엄정행교수와 연우합창단 공연, 웅상고의 비보이 및 밴드공연 , 웅상음악사랑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춤나래 무용단의 한국전통부채춤 등이 이어졌으며 지역출신 학생 트로트가수인 유민지양의 공연도 펼쳐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역 출신인 엄정행 교수의 공연과 지휘로 지역 축제의 격을 향상시켰으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 주민은 “비내리는 가을 금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부담 없이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니 아주 낭만적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려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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