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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손석남)와 본바른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3시 병원회의실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중·장년층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채용과 일하기 좋은 친화일터를 만들어 중·장년층 취업을 활성화하고 양기관협력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구인요청시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하고 취업자들의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로를 독려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일자리창출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시설관리직, 환자이송도우미, 조리직, 미화직 등 맞춤형 알선을 진행해드리고 있으며 60세이상을 신규 채용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드리는 시니어인턴십 사업도 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드릴 예정이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손석남 센터장은‘협약을 통해 시설관리, 환자이송도우미, 요양보호사 등의 병원관련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정보제공을 통해 노인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본바른병원 김태완 대표원장은“지역주민의 건강정보제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협력하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55세이상 구직희망자를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상담 및 교육,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을 하는 양산시 지정 무료취업알선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