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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김대정)는 16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가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스쿨존 어린이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총 42명의 인원이 합동하여 교통안전 현수막, 피켓을 활용한 운전자 교통법규준수 홍보를 전개했고, 등교시간대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차량 계도 및 단속, 교통정리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24년도 교통안전 대책 슬로건인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고, 살피고, 양보하고)의 현수막을 활용한 ‘운전자는 안전운전, 보행자는 안전보행’ 홍보를 전개하여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운전자는 스쿨존 내 횡단보도 일시정지 및 사각지대를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경찰서에서도 지속적인 단속 및 시설개선 등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