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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조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별보좌관(전 양산시의회 의원)이 제22대 총선 양산시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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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주자들의 본격 레이스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양산을 지역인 웅상지역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출신의 박대조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별보좌관(전 양산시의회 의원)이 제22대 총선 경남 양산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복심 박대조, 어렵고 힘든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흙수저 서민 출신으로 노동자와 서민의 눈높이에서 어렵고 지친 대한민국과 양산의 보통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고자 이 자리에 다시 섰다며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 후 국정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가 무너지고 경제와 국격이 무너지는 과정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언제까지 우리는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그리고 우리 양산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저(박대조)는 내년 총선에서 양산의 정치판을 확실히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또 “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통찰과 반성을 통해 야당답게 혁신하고 개혁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정치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양산시의회 의원으로 출발해 서형수 국회의원 비서관, 경기도,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등으로 일하면서 행정력과 정치력을 쌓아왔다며 어렵고 힘든 시련의 시기가 있었지만, 서민을 섬기는 따뜻한 정치, 보통 사람들에게 도전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정치를 잊지 않고, 대한민국과 양산의 어렵고 힘든 보통 사람들의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양산시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비서관, 노무현 시민학교 1기, 부경대학교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대조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양산을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