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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선거관리위원회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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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치뤄질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12일 첫날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 을 지역위원장과 윤종운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장, 양산 갑 지역에서는 정형기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은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 날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양산시 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양산시의원, 양산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경남도당 원외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성대 국어국문학과 학사,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글로벌공공정책학 석사, 동아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수료했다.
한 예비후보는 "시민과 양산에 실질적이자 구체적인 현안의 진행과 성과돌출이 '큰 양산'을 위한 시작인 만큼 양산미래와 동부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역철도 웅상선과 1028지방도, 동부양산의 다양한 현안, 동면과 양주동의 수 많은 현안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종운 국민의힘 해양수산위원장은 흙수저 출신의 금융전문가이자 웅상에서 청정냉동의 냉동저장창고를 운영하는 기업가이다.
윤종운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장을 던지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도 했었다"며 "이번 당원모집에 흔쾌히 함께 동참해주신 2,000여 명의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과 소외된 웅상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양산 갑 지역 출마를 위해 등록을 마친 정형기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과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자문교수을 맡고 있으며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17대와 18대, 20대, 21대 국회의원실 보좌관을 지냈다.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정책팀장으로 활약 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정형기 예비후보는 "양산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도시이자 자연 친화도시적 젊은 도시로, 급등한 인구증가에 맞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양산 만의 정체성을 가진 역동적인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선거철 마다 매번 도전장을 던지는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이 등록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출마자들의 등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