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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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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희숙·민간위원장 김산석)는 김장철을 맞아 올해 연말까지 ‘소주동 착한이웃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착한이웃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사업은 옛날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이웃을 돕던 좀도리 단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김장철 김장을 하는 가정에서 이웃을 생각해서 기부하는 김장 1~2포기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소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소주동 착한이웃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은 올해에도 현재까지 지역 주민, 단체 등으로부터 김장김치(4L 상당) 90여통이 기부되어 김장 지원이 필요한 돌봄 이웃에 나눔의 손길로 전해지고 있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지역주민, 단체 등으로부터 십시일반 모인 김장김치가 지원이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김장통(4리터)을 제공받아 12월 29일 까지 소주동 맞춤형복지팀(☎055-392-6781~3)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