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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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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동장 박은미)은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순회하며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재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외산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7곳을 순차로 방문해 ▷난방시설 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화재예방수칙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면서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또 지난 2일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단체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연말연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경로당 이용에 늘 관심을 갖고 새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단체가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맛있는 김장 김치 드시면서 올해 겨울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