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내년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당협위원장이 자신의 삶과 도전을 담은 저서 ‘붉은 지붕’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웅상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한옥문의 붉은 지붕’은 저자 한옥문의 성장통과 30여년 넘게 양산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피워낸 양산에 대한 애정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아냈다.
또 경남도의원 시절 양산은 물론 경남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제언했던 경남도의회 5분 발언과 도정질문 내용을 수록해 열정 가득했던 의정 활동을 회고하고 있다.
특히, 사업으로 성공해 그 부를 세상과 나누고 싶어하던 청년이 정치라는 또 다른 세계로 발을 내딛은 이유와 정치인이 된 후 양산 시민의 삶과 양산의 미래에 대한 수많은 고민 그리고 실천의 길을 걸어왔던 저자의 쉼없는 행보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자 한옥문의 지난 삶의 도전에 대한 기록을 담은 영상과 함께, 한옥문이 말하는 양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옥문 위원장은 ‘붉은 지붕’ 출판과 관련해 “지붕은 모든 이들에게 위험을 막아주는 든든함, 따뜻함을 떠오르게 한다”고 설명하고, 특히 ‘붉은’이라는 제목과 관련해 “양산과 시민에 대한 한옥문의 뜨겁고, 따뜻하고 식지 않는 붉은 태양과도 같은 열정이 담긴 지붕”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옥문 위원장은 “사람은 태어나는 곳은 정할 순 없지만, 살아가는 곳은 정할 수 있다”며 “30여년 넘게 가족과 살아온 양산에서 양산과 시민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을 펼칠 수 있는 역할을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확고한 총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한옥문의 붉은 지붕 출판기념회는 도서출판 대훈에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