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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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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천 둔치(양산국화축제 공연장 옆 부지)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 및 무료체험 부스 운영,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사회적경제기업 등 관내 업체가 참여해 총 1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플라잉디스크, 패브릭미스트, 토우, 양산로컬보드게임, 팽이, 복주머니, 키링, 향수, 사과밭 팜크닉, 다람쥐와 도토리, 바람떡, 오란다, 방향제 등 7종의 만들기 체험과 6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하며 자본주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사람과 분배,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 등 가치의 실현을 중심에 두고 기업활동을 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