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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덕계종합상설시장 국밥나눔행사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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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신진기)가 연말을 맞아 시장 후문 주차장에서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2023년 덕계종합상설시장 이웃사랑 국밥나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장 방문 고객 및 인근 주민, 지역 어르신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에서 직접 끓인 한우국밥 500여 그릇을 무료로 대접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열리는 행사로 의미가 있다.
또 번영회에서 직접 행사를 준비하며 상인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시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기 번영회장은 “덕계종합상설시장이 오늘날 이토록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분들과 인근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다”며“이러한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따뜻한 국밥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140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관, 봉사단체, 행정복지센터 등에 쌀, 라면 등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2023년 전통시장 스마트경영 지원사업, 잔치한마당 지원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